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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안전분야 부사장에 유인종 전 삼성물산 상무 영입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25 08:43

유인종 안전 분야 부사장. / 사진 = 쿠팡

유인종 안전 분야 부사장. / 사진 = 쿠팡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쿠팡이 안전 관리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임원 두 명을 영입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쿠팡은 안전관리 전문가 유인종 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상무를 쿠팡의 물류센터와 배송캠프 등 배송 인프라의 안전 관리를 맡을 안전 분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유 부사장은 삼성그룹에서 33년간 일하며 안전관리자 출신으로는 최초로 삼성 임원이 된 안전관리 전문가다. 국내 1호 재난안전 박사학위 취득자로도 알려져 있다.

유 부사장은 쿠팡 입사 전 에버랜드의 안전을 책임졌다. 산업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도에 정부가 주는 산업포장도 수상했다.

유 부사장은 "반드시 위험 요인을 발본색원하겠다는 목적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쿠팡은 박대식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을 쿠팡의 안전보건감사담당 전무로 영입했다. 박 전무는 1988년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한 이후 전국의 사업 현장에서 위험 예방 업무를 30년간 담당한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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