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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금융 미래 찾다]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 환경보호·일자리 창출 지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9-21 00:00

지주 ESG 경영방침 발맞춤 지속가능경영
환경인증 획득·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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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가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SG 경영을 추구하는 하나금융지주 방침에 적극 부응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하나금융지주 ESG 경영방침에 맞춰 온실가스 감축, 어린이집 건립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가능·사회책임경영 부문 의사결정기구로 사회가치경영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로서 그룹 ESG 경영방침에 맞춰 참여하고 있다”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후변화 대응 등 사회와 환경 개선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 플라스틱·이산화탄소 감축…환경보호 디지털 박차

하나카드는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탄소공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탄소공개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변화 이슈에 대해 대응하고 관련한 지배구조, 전략, 온실가스 배출 등에 대한 정보를 평가하고 매년 관련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며 “그룹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경영안정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등급 개선을 위해 환경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2018년도에는 환경경영인증인 ISO14001을 획득했다. ISO14001은 기업 경영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 프로세스를 엄격하게 심사해 부여하는 글로벌 수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이다.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에도 동참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카드 발급을 모바일로 전환해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이 사용량 감축을 위해 청구서와 신청서도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올해 플라스틱 카드 없는 모바일 전용 ‘모두의 쇼핑’을 발급한 바 있다.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등을 위한 금융지원도 단행했다. 하나카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고객이 신청하면 6개월까지 신용카드 이용금액 청구유예를 지원하고 있다.

연체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상환할 수 있게 된다. 청구 유예기간 동안 할부이자와 카드대출이자는 청구하지 않는다.

9월 30일까지 신규로 신청한 카드론, 현금서비스 이자를 30% 인하해주고 있다.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 입은 고객에게도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 이용금액 최대 6개월 청구유예를 진행했다.

◇ 사회혁신 기업 지원 등 일자리 창출·일가정 양립


사회혁신 기업 지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사회적경제 프로그램 ‘하나파워온 챌린지’, ‘하나파워 온 임팩트’, ‘하나소셜아카데미’ 등에 참여하고 있다.

‘하나 파워 온 챌린지’는 청년 디자이너, 전문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육아, 가족 돌봄 등 이유로 경력 공백이 생긴 경력단절 여성을 연계해 사회 재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나파워 온 임팩트’는 하나금융지주가 2017년부터 진행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하나카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대전시 등 5개 기관·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마이데이터 기반 장애인 이동지원 교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데이터 보유기관으로서 대전시민의 교통복지카드 이용 내역 등 개인 데이터를 타 기업의 실시간 교통정보 데이터와 결합하여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이동경로 조회와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 내에 하나카드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탑재할 예정이다.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자를 위한 SNS캠페인을 실시했다. 비대면을 이용한 카드론 소비자에 대해 최초이용고객 대상 2시간 지연 입금제도, 보이스피싱예방 사전 체크리스트에 동의하지 않으면 다음단계 이동을 제한하는 등의 강화된 금융사기 방지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육아기와 출퇴근 거리가 먼 직원에게 시차출퇴근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육아휴직과 가족돌봄휴가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육아휴직기간을 법정기간보다 6개월 추가 부여해 1년 6개월 육아휴직기간을 주고 있다. 육아휴직기간도 승진을 위한 재급년수에 포함하고 있다. 남성도 육아휴직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7~2018년 남성 육아휴직자는 4명이었으나 2019년에는 9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에 따라 가족돌봄휴가도 운영하고 있다. 휴가 사용 직원에 대하여 50% 급여 지원도 해 30여명 직원이 이 제도를 활용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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