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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반얀트리'(BanyanTree)기획전...오늘을 이겨내는 희망 메시지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20-09-17 13:57

9월 18일~ 09월 24일, 삼청동 정수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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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에도 쉼 없이 살아가야하는 힘겨운 현대인의 삶이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오늘 무엇인가를 남기지 않으면 내일에서 오늘이 없음을 잘 알고 있다. 어려운 시대 서울 삼청동 정수아트센터에서 뜻 깊은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구태회作. 해바라기1. 85.5x50cm. Acrylic & pencil on canvad. 2020

구태회作. 해바라기1. 85.5x50cm. Acrylic & pencil on canvad.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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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전시 제목을 반얀트리(BanyanTree)라 하였다. ‘반얀트리’가 의미하는 생명과 신성성의 의미를 예술로 받아들여 코로나19시대를 극복하는 불씨가 되고자 선정하였다. 반얀나무 혹은 뱅골보리수라 불리는 이 나무는 줄기가 뻗어 땅에 닿으면 뿌리가 되어 또 다른 가지를 생성한다. 지혜와 신성을 의미하여 사원 옆에 많이 심는다고 한다.

라광보作. 석양을 다시보다. 10P. oil on canvas. 2020

라광보作. 석양을 다시보다. 10P. oil on canva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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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소외와 경제적 압박, 불안한 현실에서 희망의 불길을 지켜내려는 화가들의 몸짓이다. 반얀트리가 그러하듯 예술가의 정신과 아름다운 생각과 좋은 마음이 나무처럼 뻗어나가 새로운 가지가 생기고 그곳에서 뿌리가 생성되듯 희망을 잃지않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신희섭作. 너는 왜 나를 보고있는가. 136x68cm. 종이에 채색. 2020

신희섭作. 너는 왜 나를 보고있는가. 136x68cm. 종이에 채색.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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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새로운 희망과 없던 생각의 가지를 만들어내는 무한의 정신세계다. 오늘 30명의 화가들의 작품으로 무기력하고 의미 없고 허무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삶의 메시지를 보낸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함께할 수 없지만, 서로가 서로를 보듬는 쓰다음을 가질 수 없지만 작품의 이미지와 창작의 정신으로 지금을 극복하고 내일을 희망하는 예술가의 메시지를 지켜볼 만하다.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오늘을 극복하기 위한 예술가들의 몸짓이며, 지금을 이겨내고자 하는 예술인들의 극복의 공간이다.

양윤희作. Abstract Landscape. watercolor on paper. 2020

양윤희作. Abstract Landscape. watercolor on paper. 2020

이번 전시는 미술그룹 다우런(독:DAUERN, 이어가다. 지속되다)이 기획하고 가천문화재단의 후원과 정수아트센터의 협찬으로 이루어 졌다. 미술그룹 다우런은 다양한 생각과 자유로운 형식과 의미를 독자적으로 찾아가는 미술인 모임으로서 특정의 이념이나 이슈를 동반하지 않는 순수 미술인 모임이다.

최창규作. hazy. 53.0×40.9㎝. oil on canvas. 2020

최창규作. hazy. 53.0×40.9㎝. oil on canvas. 2020

무엇을 위한, 혹은 무엇을 지향하는 것 보다 현재의 예술가로서 지금을 창작하는 미술인으로서 개개의 특성을 조건한다. 때로는 공동의 과제를 생각하기도 하지만 언제나 지금의 무엇을 남기고자 하는 예술가의 욕망이다. 전시는 구태회 외 29명의 화가들의 작품으로 9월 18일부터 09월 24일까지 삼청동 정수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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