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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차기 행장 선임 절차 개시…임기 2년으로 단축,연임 가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15 17:28 최종수정 : 2020-09-15 17:55

정부 추천 등 행추위원 5명 구성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Sh수협은행이 오는 10월 24일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차기 행장 선임 절차를 시작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지난 11일 은행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열었다. Sh수협은행은 규범상 은행장 임기만료일 60일 전부터 40일전 사이에 경영승계절차 개시하도록 돼있다.

인선 일정과 방식은 미정이다. Sh수협은행 측은 "행추위 구성원은 확정됐고 인사를 나눈 상태"라고 전했다.

Sh수협은행 행추위는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추천을 받은 사외이사 3명과 수협중앙회 추천 2명을 합해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은행장 추천은 행추위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 즉 4명 이상 찬성으로 결의한다. 최종 후보는 이사회와 수협중앙회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Sh수협은행은 공적자금을 지원받았고 행추위원 구성에서 정부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되는 구조로 여겨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인선 절차에서는 행추위원 간 이견으로 선임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이동빈 현 행장이 선임되기까지 6개월 간 행장 자리가 공석이었다.

아울러 은행장 임기 규정 개정도 주목된다. 최근 개정된 Sh수협은행 지배구조 내부규범에 따르면, '은행장, 사외이사 및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각각 연임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은행장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연임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시했다. 개정된 규범은 차기 행장부터 적용된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사진= Sh수협은행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사진= 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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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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