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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컨소시엄, 부산 거제2구역 ‘레이카운티’ 25일 1순위청약 예고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0-09-14 07:59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구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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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카운티 조감도

레이카운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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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2구역(거제2동 791-10번지 일원)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레이카운티’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14일(월)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레이카운티’는 총 4,470세대의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로, 올해 부산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여기에 1군 메이저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주관을 맡고, 대림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시공해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전용 39~114㎡ 규모로 이뤄진다. 총 4,470세대(임대 230세대) 중 2,759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일반분양 물량의 100%를 차지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49㎡A 80세대 △49㎡B 7세대 △59㎡A 423세대 △59㎡B 188세대 △75㎡A 4세대 △75㎡B 2세대 △84㎡A 982세대 △84㎡B 1,073세대다.

우선, ‘레이카운티’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 이용이 가능하고, 종합운동장역에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3호선과 동해선 환승역인 거제역과 동해선 거제해맞이역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요 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아시아드대로와 월드컵대로를 통해 부산의 중심권인 서면과 해운대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이용 시 김해, 창원 및 대구 등 인근 광역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부산의료원, CGV,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직종합운동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개발 후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여기에 법원, 검찰청 등 공공기관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화지산이 위치해, 산책 및 운동 등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고, 주거환경도 쾌적할 전망이다. 또한, 일부 세대에서는 사계절 다른 산 조망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이 위치해 있으며, 사직동 학원가도 잘 갖춰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독서실, 작은도서관, 카페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새로운 주거 트랜드를 잘 반영한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5개 단지 모두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카운티 분양관계자는 “레이카운티는 올해 부산에서 공급 예정인 아파트 중 규모가 가장 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부산 중심생활권에 조성되는 만큼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특히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생활인프라 이용까지 편리한 입지여건을 갖춰, 개발 후 미래가치까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레이카운티’의 청약일정은 9월24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25일(금)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0월8일(목), 정당계약은 10월28일(수)부터 11월6일(금)까지 진행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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