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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휴대폰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선봬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0-08-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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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븐일레븐

사진 = 세븐일레븐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세븐일레븐은 ‘인디카네트웍스’와 함께 휴대폰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코끼리박스2’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코끼리박스’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코끼리박스2)을 기반으로 한 휴대폰 보조배터리 대여 및 반납 서비스다. 코끼리박스2 앱에 접속해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제공한다.

대여 장소와 반납 장소는 달라도 된다. 이용료는 4시간 기준 1500원이다. 이후 1시간당 150원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코끼리박스 앱을 이용해 고객의 현재 위치에서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세븐일레븐 점포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수도권 700여 점포에서 휴대폰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운영 점포 수를 전국 3000여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우리 세븐일레븐 서비스담당 상품기획자(MD)는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면서 이제 보조배터리가 필수가 된 것을 반영하듯 현재 시범운영중인 점포 현황을 보면 일평균 이용 건수가 4건, 많은 점포는 20건이 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공유경제 서비스를 적극 검토하고 도입하여 소비자 만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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