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더양평DT점 외관. / 사진 = 스타벅스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매장은 총 3층에 261석의 좌석으로 구성된다. 각 층마다 계단식 좌석을 배치하는 등 자연스럽게 층과 층 사이가 연결되는 듯한 디자인을 구현해 넓고 시원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을 위한 주문 및 픽업 공간과 일부 좌석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은 리저브와 티바나 특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리저브&티바나 바가 있고, 2층과 3층 사이 2.5층에는 일반 음료와 푸드, MD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푸드 컨테이너가 배치됐다. 3층은 좌석에서 남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뷰가 펼쳐진다. 특히 야외 무대 및 객석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루프탑 공간도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이 공간에서 지역 사회 예술인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한강이 보이는 더양평DT점 내부 / 사진 = 스타벅스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올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1주년을 맞는 해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더양평DTR점’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양평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방문객들이 보다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한데 모은 최초의 복합 매장”이라며, “양평을 찾는 고객들에게 힐링의 공간,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양평DT점 3층에서 내려다본 리저브 바와 티바나 바. / 사진 = 스타벅스코리아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