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혁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오른쪽)과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부터 요기요·부릉과 함께 편의점 먹거리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편의점 1+1, 2+1등 대표 행사 상품과 도시락·디저트·즉석푸드·가정간편식(HMR) 등 총 330여가지를 배달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세븐일레븐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양사는 상호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고 배달 서비스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은 요기요와 함께 현재 전국 1200여개 매장에서 배달을 하고 있다. 향후 운영 점포를 약 50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신뢰를 더 확고히 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세븐일레븐을 이용하는 고객께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