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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노엣지 피자' 생산량 50% 늘린다···시장 1위 도전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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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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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풀무원

사진 = 풀무원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풀무원식품은 하반기부터 프리미엄 냉동피자 생산량을 50% 증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노엣지 꽉찬토핑 피자' 등 5종을 출시, 올해 1분기 국내 냉동피자 시장점유율 20.7%(닐슨코리아 기준)로 2위에 올랐다. 올해 목표 매출액은 300억 원이다.

국내 냉동피자는 딱딱한 도우와 빈약한 토핑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떨어뜨렸다. 풀무원은 냉동피자가 딱딱하게 잘 굳는 밀가루 끝부분인 '엣지'를 없애고 도우 끝까지 토핑으로 채웠다. 부드러운 도우와 풍부한 토핑으로 소비자의 고정관념을 깼다.

특히 '베이컨 파이브치즈'의 인기가 높다. 풀무원 전체 냉동피자 판매량 중 약 31%를 차지한다. 체다, 고다, 모짜렐라, 프로볼로네, 크림치즈 총 5가지 치즈와 베이컨이 조화를 이룬다.

풀무원식품 FRM 사업부 제갈지윤 PM은 "노엣지 피자는 물량이 없어서 더 팔지 못할 정도였다. 생산능력을 늘린 만큼 판매량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 냉동피자 시장 1위 등극도 기대할 만하다"고 자신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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