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캐피탈, 인니 현지법인 유상증자 완료…글로벌 진출 순항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5 16:46 최종수정 : 2020-06-26 10:20

멀티파이낸스사 추가 인수 추진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사진=하나캐피탈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사진=하나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캐피탈이 인니 현지법인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글로벌 시장 입지를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5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하나캐피탈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시나르마스 하나파이낸스에 2000억 루피아(약 170억) 유상증자를 25일 완료했다. 시나르마스 하나파이낸스는 소비자금융업을 영위하는 멀티파이낸스로 자동차금융 중심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시나르마스 하나파이낸스는 2015년 멀티파이낸스사로 설립됐다. 올해 1분기 누적이익 39억 루피아(약 3억원)를 시현하고 있다.

작년 IFRS를 반영한 신규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회계기준 변경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코로나 속에서도 선방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다른 금융사가 자본잠식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도네시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미얀마 해외법인 하나 마이크로파이낸스 추가 증자도 계획하고 있다. 하나캐피탈은 미얀마 자회사 하나 마이크로파이낸스에 지난 1월 2000만 달러 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 코로나에도 하나 마이크로파이낸스는 올해 당기순익 1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업계 2위 달성도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 등 추가 해외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멀티파이낸스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멀티파이낸스 추가 인수도 고려하고 있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하나캐피탈은 하나금융지주 방침 아래 해외투자 확대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스테이블코인 활용 해외 송금 실증 완료…디지털 자산 사업 본격화 [금융권 스테이블코인 대응]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국내 카드사 최초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 송금 실증(PoC)을 완료하며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자동차 해외법인 간 실제 송금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 데 이어 유럽 지역으로 실증을 확대하고, 향후 카드 결제와 글로벌 정산, 기업금융(B2B)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미래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는 전략이다.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카드는 국내 카드사 중 처음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PoC(Proof of Concept, 타당성 검증)을 완료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5년 전부터 블록체인 관련 스터디 및 유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며 “블 2 김종윤 나이스평가정보 대표, 베트남·SCB 역량 집중 [2026 CB사 하반기 전략 ②] 국내 CB(Credit Bureau) 업계가 새 성장 동력 찾기에 나선다. 주력인 조회 사업을 넘어 AI 기반 신상품과 대안신용평가, 해외 시장 진출 등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주요 CB사의 하반기 경영 전략과 신사업 구상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김종윤 나이스평가정보 대표가 하반기 베트남 신용정보 인프라 구축과 소상공인 성장금융평가모형(SCB)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한다.20일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하반기 사업 방향에 대해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중장기 성장 기반 확대라는 두 축으로 설정했다.상반기 실적은 집계·공시 전으로 구체적인 수치는 확인되지 않으나, 사업부문 간 비중이 평년과 유 3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글로벌 조달로 금리 경쟁력 키운다 [캐피탈 조달 돋보기 (10)]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가 급격한 여전채 금리 상승에도 김치본드, 위안화 채권 등 해외 채권 발행으로 우수한 조달력을 입증하고 있다.19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지난 3월 금융권 최초로 6억6000만 위안 규모 2년 만기 발행금리 2.2% 위안화 표시 김치본드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시장 금리 변동성이 커졌지만, 외화 차입 금리 경쟁력을 활용해 금리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