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달 1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300만 명을 돌파했다. 유튜브 등의 콘텐츠 시장에서도 핫하게 다뤄지는 양상이다.
‘게임은지원’은 와썹맨, 워크맨을 만들어낸 JTBC 산하 룰루랄라 스튜디오의 신규 웹예능으로, 게임 매니아로 정평이 난 가수 은지원이 메인으로 나서, 처음 접하는 게임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플레이해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게임은지원 유튜브 영상에서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플레이하는 은지원의 모습/사진=넥슨
이미지 확대보기'넥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에서는 모바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론칭 전에, 댄스게임 펌프를 카트라이더와 연결하여 발로 방향키를 조작하며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8일 게임은지원에서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처음 플레이해본 은지원이 트랙 내 U턴 구간에서 더블 드리프트를 활용해 주행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는 등 레이싱에 재능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