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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미야코지마·제주~홍콩 노선 신규 취항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03 16:22

4월 2일 공항서 취항식 개최
부산~미야코지마 단독 운항

진에어 부산~미야코지마 취항식(왼쪽)과 제주~홍콩 취항식에서 진에어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 부산~미야코지마 취항식(왼쪽)과 제주~홍콩 취항식에서 진에어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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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진에어(대표이사 박병률)가 2일 김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각각 미야코지마와 홍콩 노선 신규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나섰다.

이번 취항식은 진에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편에 탑승하는 운항 및 객실 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안전 운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에어가 단독 운항하는 부산~미야코지마 노선은 매주 목·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 김해공항에서 오후 2시 45분에 출발해 현지에 오후 5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그동안 오키나와를 거쳐야 했던 미야코지마를 직항으로 연결함으로써 영남권 여행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홍콩 노선은 매일 오후 9시 30분에 제주공항을 출발한다. 홍콩에서는 현지 시각 다음 날 오전 2시에 출발해 제주에 오전 6시 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번 취항은 홍콩 관광객 유치와 함께 퇴근 후 바로 여행을 떠나려는 제주도민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전망이다.

항공권 예매는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 고객 서비스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신규 취항 노선에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부산과 제주를 기점으로 하는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편리한 하늘길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노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거점 공항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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