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프라임 오픈채팅방 참여 회원 수가 2000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라임 오픈 채팅방은 카카오 오픈 채팅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주식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다. 실시간 종목상담, 추천주 제공, 투자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종목상담방과 투자전략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는 투자정보방으로 구성돼 있다. 투자자가 궁금한 종목을 문의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2016년 10월 개설된 채팅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회원 수가 급증했다.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가입한 회원 수는 이전 3년 4개월 동안의 가입자 수를 웃돌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회원들의 거래 편의를 위해 프라임 오픈채팅방 내에 주식 주문 창을 설치해 투자정보를 보면서 바로 주문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주문 창을 클릭하면 차세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INE’으로 바로 연동돼 빠른 주문이 가능하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투자자들이 사설 주식정보 방 등에 적지 않은 가입비를 내고서라도 가입할 만큼 투자정보에 목말라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항상 투자자가 고급 투자정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