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케이뱅크, 증자 주금 납입일 7월로 연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5 17:19 최종수정 : 2020-06-15 20:35

6월 18일에서 7월 28일로 미뤄…"주주사와 협의 지속"

케이뱅크 사옥 / 사진= 케이뱅크

케이뱅크 사옥 / 사진= 케이뱅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약 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주금 납입일을 오는 7월 28일로 연기했다.

케이뱅크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유상증자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4월 이사회를 열고 약 1억1898만주의 보통주를 발행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규모는 5949억원 수준이다.

당초 유상증자의 주금납입일은 오는 6월 18일이었는데, 다시 한 달 가까이 숨고르기 시간을 갖게 됐다.

케이뱅크는 KT가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으로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발목이 잡히면서 '개점 휴업' 상태를 이어왔다. 이에 KT를 대신해 BC카드가 나서는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BC카드가 KT 구주 지분 10%를 취득하고, 이어 케이뱅크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상 최대한도인 34%까지 지분을 늘려 최대주주에 올라서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1조1000억원으로 끌어올려 신상품 출시 등 영업 정상화를 타진하기로 했다.

주요 주주인 우리은행 등 출자 결정 등이 확정돼야 한다. 주주사별 내부 프로세스 진행에 시간이 걸리다 보니 부득이하게 증자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고 케이뱅크 측은 설명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성공적인 증자 마무리를 위해 주요 주주사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4대 금융 밸류업 경쟁…환원 선두 ‘양종희ʼ·자본 강화 ‘임종룡ʼ [2026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그룹의 밸류업 경쟁이 순이익 규모를 넘어 자본 배분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 상반기 호실적과 13%대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바탕으로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확대하고 있지만, 생산적 금융에 필요한 자본도 남겨야 해 환원 규모만큼 이를 지속할 수 있는 여력이 중요해졌다.KB금융은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환원 규모에서 앞섰다.신한금융은 자사주 취득 일정을 구체화했고, 하나금융은 ROE와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을 연계한 환원 기준을 도입했다. 우리금융도 상대적 약점이던 자본비율을 끌어올리며 추격 기반을 마련했다.주가 최대 29.8% 오르며 자사주 환원 확대밸류업 확대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주 2 DQN리딩금융 지킨 KB, 순익 3.9조…하나 NPL 0.93% ‘흔들ʼ [2026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양종희 회장이 이끌고 있는 K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3조9000억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두며 리딩금융 자리를 지켰다.자기자본이익률(ROE)과 비용효율성에서도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앞선 가운데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연체율까지 낮추며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개선했다.신한·하나·우리금융도 증권과 자산관리 수수료를 중심으로 순이익을 늘렸다. 그러나 신한과 우리금융은 대손비용이 줄어든 가운데 NPL커버리지비율이 하락했고, 하나금융은 NPL 증가 속도가 충당금 적립 속도를 크게 앞지르며 커버리지비율이 86.4%까지 떨어졌다.상반기 4대 금융지주의 실적은 비이자·비은행 이익이 얼마나 늘었는지뿐 아니라 늘어난 이익이 3 비은행 ‘추격ʼ 진옥동, 달아나는 양종희…‘멀어지는ʼ 함영주 [2026 금융사 상반기 리그테이블] 모든 금융지주의 WM 강화 기조와 자본시장 활황으로 인한 증권 계열사 약진에 4대 금융지주의 비은행 경쟁 구도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KB금융은 올해 상반기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 44%로 압도적 선두 자리를 지켰다. KB증권이 순이익을 두 배 이상 늘리면서 보험 계열사의 부진과 부동산신탁 적자를 압도했다.신한금융은 2년 연속 비은행 기여도를 끌어올리며 KB금융과의 격차를 좁혔다. 신한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자산운용·캐피탈·자산신탁까지 다수 계열사가 동시에 개선되면서 비은행 성장의 폭은 KB보다 넓었다.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 편입 효과를 바탕으로 비은행 기여도를 지난해 상반기 6.9%에서 22.3%까지 높였다. 보험사 인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