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미국채10년 금리가 0.9%->0.7%까지 20bp 가량 급락할 때 국내금리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제한적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6월 8일 1.45%에서 12일 1.38%로 7bp 정도 하락에 그쳤다.
윤 연구원은 "5월까지 나이스한 일드커브 기반에 기준금리 인하 및 한은 단순매입 기대로 매수세를 이어가던 기관들의 주춤해졌기 때문"이라며 "3차 추경확인 이후 일부 물량부담이 남아있는 가운데 한은의 단순매입은 시장기대 만큼 빠르게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는 5월 초 이후 한 달 가까이 2차 확산에 대한 공포가 유지되고 있지만 경제활동 자체가 위축되지는 않았다"면서 "하반기에도 금리가 대단하게 오르지는 않겠으나 싸게 살 정도의 기회는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글로벌 금리는 현 수준보다 높을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첫 주까지만 해도 주요국 금융시장 위험선호 강화 및 일부 실물지표 개선 신호로 금리상승 압력이 가중됐다. 미국채10년 0.9%와 독일채10년 -0.3%, 호주채10년 1.0%대를 회복하면서 COVID-19 확산 이후 의미 있는 상단을 기록하기도 했다.
윤 연구원은 그러나 "6월 FOMC에서 연준이 장기간 완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결정했지만 구체적 정책 대안이 없었다는 실망감이 위험자산 조정심리를 자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 정책기관들의 경제전망의 비관적 시나리오 또한 시장금리 반락에 영향을 줬다. 당분간 다시 변동성이 확대되겠으나 최악은 통과했다는 의견 역시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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