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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법무법인 태평양, 금융권 AI 정책연구 맞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6-11 11:56

AI 알고리즘 공정성-편향성 이슈 등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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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은 6월 10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금융권 인공지능(AI) 정책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 금융보안원(2020.06.11)

금융보안원은 6월 10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금융권 인공지능(AI) 정책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 금융보안원(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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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10일 금융권 인공지능(AI) 정책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공정성∙편향성 문제,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이슈 등 금융권 인공지능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예컨대 인공지능이 인간의 공정하지 않은 사고나 편향된 데이터를 학습하게 될 경우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적 요소가 반영된 결과를 도출할 위험이 존재한다.

이에 두 기관은 국내 금융권 환경에 맞는 인공지능 정책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기로 했다.

김영기닫기김영기기사 모아보기 금융보안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정책연구∙법률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기술이 금융권에 올바르게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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