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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준공…국유재산관리기금 889억원 투입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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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9 10:01 최종수정 : 2020-06-09 16:39

동남지방통계청 등 부산 3개 정부기관 입주

△ 문성유 캠코 사장(왼쪽 세 번째)과 이종욱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왼쪽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준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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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9일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새로 지은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는 부산지역 최초 국유지 개발 사업으로, 캠코가 기존 노후 청사에 국유재산관리기금 약 889억원을 투입했다. 연면적 36,629㎡에 지상 10층·지하 4층 규모의 스마트 행정·연구시설이다.

새로 지은 통합청사에는 지난 5월까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동남지방통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산사무소가 입주를 완료했다.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는 2015년에 국유기금개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2017년 국토부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 평가·심의를 거친 후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2월 준공을 완료한 후 4월과 5월에 입주가 완료됐다.

캠코는 이번 국유재산 개발 사업이 부산지역 3개 정부기관의 업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환경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준공으로 국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익 개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국유재산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지난 2008년부터 나라키움 저동빌딩 등 총 27건의 국유지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나라키움 부산통합관사 등 총 22건의 9382억원 규모 국유지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유재산 위탁개발 제도를 활용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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