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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세계 최초 파킨슨병 임상치료 성공에 상한가 마감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0-06-02 15:54

▲자료=차바이오텍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2일 차바이오텍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 임상 치료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공개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차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30%(6150원) 상승한 2만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카이스트에 따르면 뉴잉글랜드저널은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하버드대 교수가 발표한 기술이 환자의 피부세포를 변형,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을 생성하게 한 후 이를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 주입 시킨 결과, 면역체계의 거부반응 없이 구두끈을 다시 묶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영과 자전거를 탈 정도로 운동능력을 회복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파킨슨병 환자 본인의 피부세포를 도파민 신경세포로 변형해 뇌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임상 치료에 성공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

김광수 교수는 차바이오텍이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지난 2006년 영입한 인물이다. 차바이오텍은 앞서 줄기세포이식센터 운영을 위해 김 교수를 영입한 바 있다.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연구 결과가 차바이오텍 향후 사업 기대감을 키우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차바이오텍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황반변성, 퇴행성관절염, 뇌졸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을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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