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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뻥 뚫린 MAN 버스, 부산 관광지 달린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02 14:00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만트럭버스의 천장 개방형 버스가 부산 도심 시티투어 노선에 투입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부산광역시에 '만 라이온스 투어링 버스' 3대를 인도했다고 2일 밝혔다.

만 라이언스 투어링 버스는 차량 뒤쪽 천장이 개방되고 후면 양측 유리창을 탈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탑승자들이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시야감을 확보한 시티투어버스에 특화된 차량이라는 설명이다. 겨울철 온도조절을 위해 열리고 닫힌 공간 사이 실내 중문도 설치됐다.

총 45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이 버스는 승하차가 편리하도록 차량 앞뒤에 차문을 2개 배치했다. 또 교통약자의 승하차를 위해 차체 앞부분이 살짝 내려가는 '닐링 시스템'이 탑재됐다.

버스는 이달초부터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 노선인 레드라인(광안대교~해운대), 블루라인(해운대~송정해수욕장), 그린라인(부산역~태종대) 가운데 2개 라인에 배치하기로 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부산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와 부산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와 부산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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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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