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출된 염규종(사진) 이사는 오는 6월 4일 개최 예정인 농협중앙회 대의원 대회에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날 이사로 선임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번 이사 선거는 지난 3월 20일 보궐 선거에서 수원농협 기호 2번 염규종 조합장 66표, 기호 1번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 53표, 기호 3번 은현농협 이진회 조합장 12표로 기호 2번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이 선출된 바 있다.
염규종 이사는 농협대학교 협동조합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농업경영인 수원시 연합회장을,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수원농협이사, 농협중앙회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의원 조합장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2012년 6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수원농협 14대, 15대, 16대 3선 조합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염규종 조합장은 지난번 이사 선거 후 대한민국 농협에 중심이 되는 강한 경기농협을 만들어 중앙회 이사가 되겠다는 변함없는 마음으로 4년을 준비해왔다며 농협 소통 간에 앞장서며 도시 농협과 농촌농협의 상생을 통하여 도농교류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