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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6년 연속 의료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 후원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0-05-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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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 정지영 파트장, 박준석 기획실장(응급의학과 교수), 이성순 일산백병원장(호흡기내과 교수), 이만재 사무국장이 비대면 환아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 사진 = 오리온

(왼쪽부터)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 정지영 파트장, 박준석 기획실장(응급의학과 교수), 이성순 일산백병원장(호흡기내과 교수), 이만재 사무국장이 비대면 환아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 사진 = 오리온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오리온이 프로 농구단 고양 오리온을 통해 일산백병원에 의료 취약계층 환아를 후원하고 '초코파이情' 5000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 비용은 고양 오리온 홈경기 현장에서 판매하는 티켓과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오리온은 지난 25일 일산백병원에 1270만원을 뇌종양 치료 후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아에게 전달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익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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