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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대안설계로 반포3주구 주거만족도 높인다…세대당 평균 8㎡ 확장면적 확보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20 10:32

중대변경 없는 제안으로 빠른 사업추진 약속

삼성물산이 반포3주구에 제안한 '컨비니언트 로비' /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반포3주구에 제안한 '컨비니언트 로비' / 사진=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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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닫기이영호기사 모아보기)이 현재 입찰을 진행 중인 반포3주구에 대안설계를 제안해 단지 가치를 높일 계획을 밝혔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에 래미안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대당 실내 확장가능 면적을 평균 8㎡ 가량 확보해 주거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대피공간과 실외기실을 통합하고 이를 통해 안방 발코니 공간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지하주차장 역시 대안설계를 통해 실주차대수를 늘리고 다양한 편의공간을 추가로 설치한다. 지하 공간에 원안대비 면적 증가없이 입주민의 동선을 고려한 자동차 승하차 공간인 드롭-오프존, 택배와 물품보관 등의 기능을 통합한 컨비니언트 로비가 전체 동에 설치될 예정이다.

당초 총 주차대수 4353대였던 지하주차공간도 4404대 주차가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캠핑카 3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 역시 추가로 확보한다.

세대 내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투입하고, 일반쓰레기는 매층 공용홀에서, 재활용품은 지하 1층 컨비니언트 로비 인근에 수거장을 계획하여 편리하고 품격있는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원안 상 십자 형태의 동에서 발생할 수 밖에 없었던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틸트 오픈 발코니를 설치하고, 콘크리트 바닥두께를 40mm 늘리고 우물천장에 차음재를 보강해 층간소음을 줄이는 등 다양한 대안설계를 통해 주거의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최고의 단지를 원하는 조합원분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으며, 래미안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대변경 없이 단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설계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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