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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도도한 미니미나쵸’ 출시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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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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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리온

사진 = 오리온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오리온은 국내 나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도도한 나쵸의 미니 버전인 ‘도도한 미니미나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작은 사이즈로 깔끔하게 먹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도도한 나쵸의 바삭함은 그대로 살리고 약 3분의 1 크기로 줄여 한 입에 넣어 먹을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달콤한 양파와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로 입맛 당기는 단짠 맛을 느낄 수 있는 크림어니언 맛과 치즈 풍미에 매콤한 칠리를 더한 칠리치즈 맛 두 가지로 출시했다. 대중적인 양념 맛이 일상 간식으로 즐기기에 적격이다.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 중 하나로, 61g 제품을 편의점가 기준 천원에 즐길 수 있다. ‘치킨팝’, ‘감자속감자’, ‘도도한 미니미 나쵸’ 등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는 그램당 단가를 낮춰 가성비를 높이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함도 살려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존 도도한나쵸가 진한 풍미와 바삭함으로 맥주 안주 등으로 인기가 많았다면 ,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깔끔한 양념의 조화로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에 좋다”며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미니사이즈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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