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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파트 외 신규 전세자금대출 일시중단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2 09:13

가계대출 '속도조절'…코로나19 피해기업 우선 배분

신한은행 본점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본점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이 아파트 외 신규 전세자금대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가계대출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한정된 재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에 우선하기로 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임차주택의 전세자금대출 상품의 신규 취급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재원으로 취급하는 신한전세대출이 중단 대상이다.

다만 기금대출인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또 청년전세·청년월세, 임대주택 입주자 전세대출, 신혼부부 전세대출, 목돈 안드는 행복 전세대출 등 서민 관련된 상품은 모두 아파트 이외 취급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전세자금 대출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도 겹친데 따른 것이다.

신한은행 측은 "한정된 재원을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가계대출 속도조절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체 전세자금대출 취급을 재개할 방침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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