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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이스라엘·뉴질랜드 중고가 와인 선보여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0-05-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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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칠성

사진 = 롯데칠성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가정의달을 맞아 이스라엘산(産) 와인 5종, 뉴질랜드산 와인 4종, 총 9종의 중고가 와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스라엘 와인 5종은 이스라엘 와인 수출 1위 와이너리인 바르칸에서 생산하는 '바르칸 클래식' 3종과 유대교의 율법에 따라 랍비 관리 하에 만들어지는 '코셔 와인'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브라브도 와인 2종이다. 뉴질랜드 와인 4종은 '미스티 코브' 와이너리의 에스테이트 시리즈 2종과 '더 피프스 이닝스 피노누아' '배비치' 와이너리의 '더 패트리아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스라엘 와인과 신대륙 와인의 떠오르는 산지인 뉴질랜드 와인의 제품군 다변화를 위해 9종 와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가정의달을 맞아 출시와 동시에 한 달간 50% 할인해 코로나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비자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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