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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포커스] 덴티스 “디지털 기반 덴탈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06 14:28

의료용 수술등·골이식재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
임플란트·투명교정 등 미래 디지털 덴탈 시장 선점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스팩합병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계획을 말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스팩합병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계획을 말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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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것입니다.”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가 오는 7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이들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덴티스는 그동안 치과용 임플란트와 3D 프린터, 의료용 수술등 사업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라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투명교정 사업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 적극 투자해 글로벌 덴탈·메디칼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덴티스는 지난 2005년 설립된 회사로 치과용 임플란트 및 3D프린터, 디지털 투명교정, 의료용 수술 등 골이식재 등 5개의 사업 영역을 영위하고 있다.

덴티스가 영위하는 사업 중 치과용 임플란트 사업과 의료용 수술등 사업은 전체 매출 비중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의료용 수술등 사업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미국·인도·일본 등 8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덴티스는 임플란트 시 장기간 소요되는 치료 시간을 줄이고, 빠른 골유착을 유도하기 위한 시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그 결과, 최신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인 ‘HA코팅’ 분야에서 초박막 HA표면처리 기술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으며, 나노표면(ENF) 표면처리 기술로 지난해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덴티스는 이와 같은 치과 임플란트, 의료용 수술등, 골이식재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며 지난해 매출액 604억원과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년간 연평균 성장률 13.2%를 기록했으며 설립 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덴티스는 미래 치과 의료시장 분야를 이끌어갈 투명교정사업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투명교정 대표 솔루션으로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고, 동시에 글로벌 치과 플랫폼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구 고령화 등의 원인으로 임플란트를 비롯해 투명교정 등 미래 유망 사업 선점에 주력할 예정이다. 미래 유망 사업을 선점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덴티스는 이미 투명교정을 위한 셋업용 소프트웨어와 생산 인프라 구축을 현재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 특히 투명교정 셋업용 소프트웨어는 국내 첫 출시로 오는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기존에 독자 개발한 치과용 3D프린터 기술과 임플란트 기술을 접목해 진단부터 임플란트 제조 및 치료까지 지원하는 국내 유일 디지털 덴티스트리 토탈 플랫폼 구축에도 나선다.

심기봉 대표는 “올해를 투명교정사업 진출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구축 등 미래를 위해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어 “국내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며 “미래의 디지털 덴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덴티스는 하나금융9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기업공개를 진행한다. 양 사의 합병 비율은 1:7.6585000이며 오는 11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합병기일은 6월 12일,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3일이다.

▲자료=덴티스

▲자료=덴티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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