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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BIS비율·연체율 모니터링 중…양호한 수준에서 유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29 16:24

상반기 오픈뱅킹 출시…대출 상품 다양화 계획
주담대 및 기업금융 구체적인 출시 시기 미정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지난 2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카카오뱅크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지난 2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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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3월 폭증한 여신에 대해 BIS비율, 연체율 등을 모니터링하고, 추세를 면밀히 지켜보는 중이다고 강조했다.

윤호영 대표는 29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불경기로 대출 수요가 늘어났다”며, “내부적으로 BIS비율, 연체율 등을 꼼꼼히 살피고 모니터링 중이며, 양호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3월말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3조 8671억원으로 전월 대비 9206억원이 증가했다.

이어 최근 선임된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 역할에 대해 “재무와 전략 중심으로 경영전반에 관여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공개(IPO) 부문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만큼 하반기 카카오뱅크 IPO 준비가 시작되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윤호영 대표는 카카오뱅크의 혁신에 대해서는 “모바일의 완결성을 추구하면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모든 과정이 의미있는 여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금융을 불편하게 경험해온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고 판단하며, 이런 트렌드가 은행권 전반에 퍼지면서 고객들의 편익도 자연스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윤호영 대표는 고객이 증가하고, 늘어난 고객들이 카카오뱅크에서 높은 활동성을 보이면서 흑자 전환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대출자산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자수익이 견조한 성장을 이뤘으며, 금융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로 비이자수익 개선도 이뤄졌다. 또한 주식계좌개설 신청서비스와 제휴사 대출 추천 서비스 등에서 수수료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상반기말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픈뱅킹은 새롭게 개편된 홈 화면 좌측 상단의 ‘내 계좌’에 포함돼 사용자들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출 상품 부분에서 좀 더 다양한 상품이 마련될 예정이며,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카카오 계열사와 제휴를 강화해 카카오공동체 시너지를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윤호영 대표는 주택담보대출과 기업금융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해결하거나 갖춰야 할 사항들이 많아 구체적인 시기를 논할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윤호영 대표는 “주담대의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개발해야 하는 작업은 생각보다 쉽지 않고, 복잡한 규정이 얽혀 있어 더욱 어렵다”며,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 구체적인 출시 시기를 이야기하기에는 매우 이른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금융 출시와 관련해 “인터넷전문은행은 중소기업까지 여신을 제공할 수 있는데 여신 상품을 출시하려면 사업자·법인용 수신 기반부터 마련이 되어야 한다”며, “아직 카카오뱅크는 리테일 뱅킹 분야에서도 더 갖춰야할 게 많다”고 밝혔다.

또한 카카오뱅크가 예상하는 밸류에이션이나 IPO 롤모델에 대해서는 “인터넷전문은행 중 IPO 한 사례가 전무해서 예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호영 대표는 해외진출 계획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카카오뱅크의 해외 진출에 꿈이 있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내 시장에서 카카오뱅크의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가면 해외진출 기회가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020년 경영목표 ‘카뱅퍼스트’에 대해서는 “고객들이 금융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카카오뱅크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다”며, “카카오뱅크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서 월등한 편의성과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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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호영號 카뱅, 글로벌 수장으로 현대차 '전략통' 김우주 본부장 선임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카카오뱅크가 현대자동차그룹 출신 전략 전문가를 글로벌본부 수장으로 영입했다.지금까지는 경영전략그룹장이 글로벌본부장을 겸임했던 만큼, 이번 인사는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한 윤호영 대표의 의지를 보여준다.금융과는 전혀 다른, 산업계 인사를 발탁한 만큼 일각에서는 전문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그러나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카뱅의 타겟 국가인 인도네시아·태국·몽골에 모두 진출해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고 김 본부장이 영업이 아닌 전략과 투자 전문가라는 점 등이 선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기획조정실 출신 '전략통'카카오뱅크는 최근 김우주 전 기아 글로벌사업관리본 2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최광진 부사장 내정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최광진 경영총괄(COO) 부사장이 내정됐다.IBK투자증권은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정학 대표의 후임이다. 오는 30일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 내정자의 대표 선임이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최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부산진고등학교,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MBA(경영학 석사)를 받았다.1992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해서 투자금융부장, 서부지역본부장, CIB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IBK금융그룹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했다.지난해부터 IBK투자증권 경영총괄(COO)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다. IBK금융그룹 내 은행과 증권 3 이동훈 수출입은행 상임이사, 대외협력·자금조달·리스크관리 ‘팔방미인’ 이동훈 한국수출입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사진)이 수출입은행의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됐다.수출금융 확대와 대외 불확실성 대응, 디지털 전환 등 과제가 맞물린 시점에서 리스크관리와 자금시장, 기획 업무를 두루 거친 내부 전문가가 최고위 의사결정 라인에 합류하게 된 셈이다.한국수출입은행은 이동훈 리스크관리본부장이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됐다. 수출입은행법상 수은 이사는 은행장 제청에 의해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면한다.수은 상임이사는 행장과 전무이사를 보좌해 주요 업무를 분장하는 최고위 임원급 자리다. 이사회에 참여하는 등기임원으로, 내부 본부장급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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