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임그린'은 녹색 채소를 주원닫기

풀무원은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과일 그대로 착즙한 '아임리얼'에 이어 '아임그린'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국내 착즙주스 선도 기업으로서 시장 확대를 견인할 계획이다.
아임그린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표 녹색 채소인 브로콜리, 셀러리, 아스파라거스, 보리새싹, 민트 총 5종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개별 제품과 더불어 매일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품 5종을 위클리 키트로 구성한 '아임그린 5종 키트(150ml*5개/1만1000원)'도 선보인다.
'아임그린 브로콜리'는 브로콜리와 케일에 사과와 배로 달콤함을 높였고 '아임그린 셀러리'는 셀러리 특유의 향과 케일의 쓴맛을 파인애플로 잡았다.
'아임그린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거스와 케일에 사과로 달콤한 맛을 더했다.
'아임그린 보리새싹'은 고소한 보리새싹에 파인애플, 오렌지, 망고를 블렌딩하였다. '아임그린 민트'는 상쾌한 맛의 민트에 파인애플, 코코넛, 망고로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높였다.
아임그린은 '리얼 콜드프레스(Real Cold Press) 공법'을 적용했다. 대부분의 과일, 야채주스는 열로 살균하는 과정을 거쳐 원물의 영양을 잃게 되는 단점이 있다. 반면 리얼 콜드프레스는 열을 가하지 않고 순간적으로 고압력을 가하여 낮은 온도에서 착즙하는 공법으로 원물의 맛 손실, 영양소 파괴 등 화학적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다.
제품별로 마그네슘, 칼륨, 비타민K 및 비타민B6 등 영양소와 함께 별도 추가한 식이섬유, 유산균, 콜라겐, 엽록소(스피루리나), 알로인(알로에베라) 등의 성분도 들었다. 보존료, 색소, 인공 향 등의 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