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그린푸드는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 내에 ‘그리팅(Greating) 전문관’을 연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그리팅 전문관’에서는 ‘그리팅’ 전용 온라인몰 ‘그리팅몰’ 내 ‘건강마켓’ 코너에서 판매중인 건강식 메뉴 가운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기 제품을 선별해 판매한다. 건강 반찬·샐러드·연화식(軟化食) 등 80여 종으로, ‘닭다리살구이(300g/10,300원)’, ‘비트생깻잎지(100g/3,900원)’, ‘토마토견과카레소스(400g/7,500원)’, ‘노루궁뎅이버섯 스프(230g/6,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각각 다른 3종의 샐러드로 구성한 ‘3Days 샐러드 패키지(2만3,500원)’, 죽·카레소스 등 1인 가구를 겨냥한 ‘혼밥 패키지(3만4,600원)’ 등 ‘스페셜 패키지’ 6종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9일까지 ‘그리팅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스페셜 패키지 6종과 연화식 5종 등 총 11종을 5~15% 할인 판매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난달 오픈한 ‘그리팅몰’을 통해 선보인 건강식 메뉴들이 30~40대 주부들로부터 ‘맛있는 건강식’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신규 가입 고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망을 넓히고, 건강식 메뉴 품목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