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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재부 "IMF는 올해 세계경제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 예상"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4-16 08:06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20.4.14.(화) 21:30(워싱턴 D.C. 현지시간 4.14.(화) 08:30)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

◇ 同 전망에서 IMF는 올해 세계경제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하며, ‘20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3.0%로 전망(’20.1월 전망 대비 △6.3%p)

ㅇ 선진국의 경우, -6.1%(‘20.1월 比 △7.7%p), 신흥개도국의 경우, –1.0%(‘20.1월 比 △5.4%p)로 성장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

◇ 한국(IMF 분류상 선진국)의 경우, 올해 -1.2%(‘20.1월 比 △3.4%p) 성장을 전망하며, 이는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한국의 전방위적 접근과 신속한 경기 대응정책이 국내 경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한 데 기인한다고 IMF는 평가

ㅇ OECD 국가(36개) 중 한국의 ①금년 성장률 하향 조정폭(△3.4%p)은 가장 작은 수준이며, ②금년 성장률 전망치(-1.2%)는 가장 높은 수준임

■ 기재부가 정리한 IMF 경제전망 주요내용

[자료] 기재부 "IMF는 올해 세계경제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 예상"


1. (세계경제)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악화)'20년 -3.0%(’20.1월 比 △6.3%p) / '21년 5.8%(+2.4%p)

□ (주요 고려요인*) ①충격의 성격, ②전파확장 경로, ③극심한 초기지표 부진, ④원유 등 원자재 가격 급락, ⑤금융여건 긴축

* ①과거 충격과 달리 팬데믹은 노동공급↓, 사업장 폐쇄에 따른 공급망 혼란과 생산성↓ 등 야기②금융시장 충격, 실업률 상승으로 디폴트 리스크 고조, 국제금융시장 연계를 통해 증폭③코로나19가 발생한 국가들의 산업활동, 소매업, 고정자산 투자 등이 급락 ④OPEC+ 합의 무산 이후 원유가 급락 / ⑤선진국·신흥국 주식·채권시장 급격히 긴축

□ (기본 가정) 세계경제전망은 극심한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은 기본 시나리오를 가정 (baseline assumptions)

① (팬데믹) ‘20년 하반기에 사라지면서 점진적으로 방역조치 해제

② (셧다운 지속기간) 중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들의 경제적 혼란이 ‘20년 2분기에 집중되며,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국가별로 ‘20년 근무일의 약 5~8% 손실

③ (금융여건) ‘20년 상반기까지 긴축, 하반기부터 완화

④ (원자재 가격) 배럴당 평균 유가는 ‘20년 35.6달러, ’21년 37.9달러

□ (전망 결과) 대규모 봉쇄조치(Great Lockdown)로 세계경제가 급격히 위축 → ’20년 -3.0%(’20.1월 比 △6.3%p) 後 ‘21년 5.8% 반등(+2.4%p) 전망*

*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09년 –0.1% → ’10년 5.4%로 반등

ㅇ (’20년) 선진국 -6.1% / 신흥국 -1.0% 전망(중국 제외시 -2.2%)

- 한국(IMF WEO 분류상 선진국)은 ‘20년 -1.2% 전망(‘20.1월 대비 △3.4%p)

ㅇ (’21년) 선진국 4.5%(한국 3.4%), 신흥국 6.6% 성장이 전망되나, ’21년 반등여부는 매우 불확실한 상황으로 ’20년 하반기 중 팬데믹 종료여부와 정책적 지원 효과에 달려 있음

- ’21년말 GDP 수준은 선진국ㆍ신흥국 모두 코로나19 이전이었던 ’20.1월 WEO 업데이트상 수준까지 회복되긴 어려울 전망

□ (하방 위험) 팬데믹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거나 ‘21년 재발할 가능성 등도 상존

ㅇ 3가지 부정적 시나리오*에 따라 ‘20년 및 ’21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기본 전망보다 추가 하락할 가능성

* ①‘20년 방역조치가 50% 오래 지속 (’20년: 약△3%p↓, ‘21년: 약△2%p↓)②‘21년 코로나19 재발 (’20년: 추가하락 없음, ‘21년: 약△5%p↓)③’20년 방역조치 50% 오래 지속+‘21년에 재발 (’20년: 약△3%p↓, ‘21년: 약△8%p↓)

2. (정책권고) 보건지출 확대 + 경기대응 + 국제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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