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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분석' 시그널 플래너, 20억원 규모 시리즈 투자 유치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04-13 09:24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 보험 분석

/ 사진 = 해빗팩토리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보험 분석 서비스 ‘시그널 플래너’를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기업 해빗팩토리가 2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 해 7월에 투자한 바 있는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의 후속 투자로, 이전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됐다.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는 △시그널 플래너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 기술력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및 고객 만족도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보험 분석 서비스 성장 가능성 등을 투자 배경으로 꼽았다.

해빗팩토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시그널 플래너의 서비스 정교화, 핵심 인력 충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서비스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험 분석 서비스인 ‘시그널 플래너’는 개인이 가입한 모든 보험을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설계사용 앱과 일반 고객용 앱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 7월 선보인 설계사용 앱은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약 40만 명의 설계사 중 약 7만여 명이 사용 중이며, 일반 고객용 앱은 지난 해 12월 출시해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자신이 가입한 보험 계약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평생 내야하는 보험료, 특정 나이 또는 사고시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과 금액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시그널 플래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또 시그널 플래너는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보험 비교 서비스도 제공한다. 나이와 성별, 가입 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보험이 무엇인지 쉽게 확인 가능하다. 현재 실손보험, 암보험, 태아보험, 연금저축보험에 대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내 10개 이상의 보험 상품 비교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와 함께 기존 설계사용 앱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반 고객용 앱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자체 채널과 파트너 채널을 통해 보험 수요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면서 보험 상품 유통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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