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코로나19 넘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KB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09 09:41

“LG전자, 코로나19 넘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KB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전자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9일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5년 이상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스마트폰(MC) 부문은 올해 적자폭을 축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일 해외 IT 매체 긱벤치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부터 기존 방식의 스마트폰 출시 방식에서 탈피해 중저가폰 중심의 멀티모델 출시로 전략방향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LG전자 MC 사업부는 2분기부터 전략변화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으로 5년 연속 적자에서 탈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원가구조 개선에 따른 적자축소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2분기부터는 외주생산(ODM) 비중확대, 베트남으로의 생산라인 이전, 출시 제품의 지역별 선택적 마케팅 등을 통해 과거 5년간 분기 평균 2~3000억원의 적자를 축소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북미에서 현지 통신사와 마케팅 제휴를 통한 5G 플래그십 폰을 확대하는 동시에 한국과 기타 지역에서는 가성비를 갖춘 중저가 폰의 출하를 크게 늘릴 전망”이라며 “특히 하반기부터 ODM 생산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으로 적자축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 한해에는 코로나19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LG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16.2% 증가한 66조7000억원 2조800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향후 MC 사업부가 손익분기점(BEP)에만 근접해도 LG전자 연간 영업이익은 4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특히 현재 MC 사업부는 최악의 순간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5년 이상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MC 부문은 올 하반기 사업조정 가능성도 상존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향후 6~12개월 투자 관점에서 현재 LG전자는 진입하기 양호한 주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병철호 한양증권, PB 인재 ‘직접 키운다’…채용 방식도 변화 김병철 대표 체제의 한양증권이 인재 확보 방식에서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직접 선발해 현장에서 육성하고, 업무 역량과 조직 적합성을 검증한 뒤 정식 채용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한양증권은 채용연계형 PB 인턴 11명을 선발하고 최근 일주일간의 입문교육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턴십과는 다르다. 인턴들에게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등 기본적인 교육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13주간 실제 영업현장에 배치해 PB 업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고, 그 과정을 채용 판단에 활용한다.입문교육을 마친 11명은 다음 주부터 여의도PWM센터, 송파RM센터, 안산프리미어센터, 인천프리미어센터 등에 배치된 2 미래에셋, 코빗 인수 후 500억원 유상증자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 이후 5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미래에셋 편입 후 첫 자본확충1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07만8614주(주당 발행가 4961원)를 신규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이번 유상증자는 디지털엑스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지는 자본 확충이다. 신주는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컨설팅이 전량 인수하며, 납입기일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이번 증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상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미래에셋 3.0 바탕 디지털자산 ‘속도’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인수와 관련한 3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1년…소비자보호 강화·불공정거래 척결 기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출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관심을 모았던 이 원장은 지난 1년 간 예방적 금융소비자보호를 내걸고 감독원의 고유한 역할을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이라는 국정과제 기조에 부합해 증시 불공정거래 척결 등에 감독 역량을 집중했다.반환점을 돌아 앞으로는 현재 감독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민생금융범죄 예방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또 생산적금융 전환을 위한 감독 측면 지원 등 임무도 거론된다. '숙원과제' 자본시장 특사경 도입 이끌어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취임 이래 금융소비자 보호 패러다임을 기존 ‘사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