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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10조원 내외 부족세로 출발할 듯..레포수급은 원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4-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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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10조원 가량 부족세를 시작하는 가운데 레포시장 수급은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3.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1.5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7.0조원 등이 있다. 한은RP매입만기(1일) 1.0조원, 공자기금환수 2.2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4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1.0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5조원, 요지준변동분 3.0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7일물을 16조원 가량 매각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지준이 10.7조원 가량 부족세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2.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8조원, 한은RP매입(1일) 1.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0.3조원, 공자기금환수 3.1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8.5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8조원 수준을 보였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규모가 가변적이지만 새로운 지준월 은행권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 및 국고 환수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운용사 및 은행신탁 매수세 이어지며 원활한 수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레포 시작금리는 4bp 오른 0.73%, 증권콜 시작 금리는 보합인 0.7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25.3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35%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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