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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마감 앞둔 잉여분위기 속 전반적 차입 제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4-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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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자금시장 잉여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차입은 소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8조원, 통안채만기(91일) 0.8조원, 공자기금 2.1조원 등이 있다. 한은은 91일물 RP 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한다.

반면 한은RP매입만기(14일) 2.5조원, 통안채발행(182일) 0.5조원, 통안채발행(91일) 0.81조원, 국고채납입(5년) 2.2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7조원, 세입 0.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은 보합권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은 재정 0.8조원, 공자기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8조원, 통안채만기(182일) 0.3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0.3조원, 국고채비경쟁인수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8조원, 세입 0.3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조원 남짓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9.5조원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RP91일 매입 2조원 가량이 예상되는 가운데 마감일 기준 잉여가 상당해 은행권은 콜 차입에 소극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모든 권역의 고른 매수세 유지되는 가운데 잉여 분위기가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0.69%,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7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51%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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