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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로나19 동향과 해외시각 - 국제금융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4-07 08:09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동향>

 WHO 집계 기준(4.5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33,758명(전일 대비 82,061명↑), 사망자 수는 62,784명(전일 대비 5,798명↑)
- 확진자/사망자:(美) 273,808명/7,020명 (伊) 124,632명/15,362명 (西) 124,736명/11,744명 (中) 82,930명/3,338명
 (미국)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 급여보호 프로그램 대출(PPP Loan)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가 금액(3,400억달러 이상)을 의회에 요청할 예정
-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500명 이하의 직원을 둔 업체는 2년간 최대 1천만달러까지 대출 가능
- 정부, 확진자 최대 발생지역인 뉴욕에 1천여명의 군의료진 투입 예정
- Joe Chai 알리바바 공동설립자, 인공호흡기(2천개), 마스크(260만개), 의료용 고글(17만개) 등을 뉴욕 지역에 기부
 (일본) 고용유지를 위해 6.30일까지 고용조정조성금 특별조치 도입. 조성률 인상, 경영지표조건 완화, 대상 근로자 확대, 절차 간소화 등을 포함
- 중소기업에 용도를 제한한 현금을 지원할 방침이며 지방은행과 신용금고를 통해 중소기업에 무이자∙무담보 대출할 계획
 (중국) 우한, 20일부터 23억위안 규모의 소비권을 투입할 방침. 소비권은 7월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5억위안 오프라인 매장, 18억위안 온라인 매장 사용
- 상무부, 코로나19 치료와 방역에 필요한 의료물자 수출을 제한하지 않을 방침
(WHO) 코로나19 관련 봉쇄조치를 급격하게 완화할 경우 각 국가들의 감염 확산 사이클이 재발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점진적 통제 완화를 권고
 (인도) 모디 총리,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인도-미국 파트너십을 논의했다고 발표
- 미 트럼프 대통령, 모디 총리에게 인도가 해외수출 금지한 바 있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코로나19 잠정 치료제 약물로 거론)’ 출하를 요청
 (프랑스) 정부는 경제지원 조치들(일시실업수당, 대출보증, 중소기업 자금지원 등)을 필요한 만큼 연장 가능하다고 발표
 (스페인) 산체스 총리, 이동제한조치 4.25일까지 2주 연장
 (영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험도가 낮은 약 4,000명의 죄수 석방 계획
 (폴란드) 5.10일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임기 연장 대신 우편 선거로 대체 추진
 (스위스) 중소업체 대출보증 규모를 기존 2배인 400억스위스프랑으로 증액
 (포르투갈) EU, 포르투갈 정부의 130억유로 긴급 재정보증 등을 승인
 (스웨덴) 그 동안 느슨한 방역조치를 해왔던 스웨덴이 확진자 수 급증으로 인해 강경한 봉쇄 조치로 전략 변경을 검토
 (아이슬란드) 재무부, 4.6일까지였던 1~2월 부가가치세 납부 시한을 4.16일로 연장
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봉쇄 연장으로 경제활동 둔화 장기화됨에 따라 금리를 낮춰 대응할 필요
 (호주) 경기진작책 재원마련을 위해 각 주(州) 당 약 50억호주달러의 신규 국채 등을 발행할 방침
 (싱가포르) 총리,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필수 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장을 폐쇄(4.7일부터 시행)하고, 모든 학교도 재택수업(4.8일부터 시행)
 (태국) 새로운 경기부양패키지는 태국 GDP(작년 $5,127억)의 10%에 달하는 규모일 것이며 4.7일경 내각의 승인 예정
 (베트남) 하노이 시, 마스크 미착용(30만동), 폐마스크 무단투기(최대 700만동), 증상은폐(200만동), 공공장소 모임 위반(개인 1000만동, 단체 2000만동) 등 행정명령에 따라 강력한 벌금 부과 방침 발표(베트남 1인당 월평균 임금은 50-60만동 수준)
 (브라질) 상파울루 시, 확진자가 급등함에 따라 긴급예산(약 2.5억달러)을 편성하고, 세계은행에도 지원금(1억달러)을 요청
 (이스라엘) 정부, 2일 초정통파 유대교 신자의 집단 거주 도시인 브네이브라크를 제한구역으로 선포. 3일부터 봉쇄해 도시 진입 및 진출을 금지
 (이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확산 저지 정책으로 경제활동이 크게 둔화함에 따라 4.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할 방침



<해외시각>


전통적으로 경기침체는 디플레이션을 가져오나, 금번 코로나19 사태의 경우 공급 측면의 충격도 수반되기 때문에 예측이 어려움. 단기적으로는 물가가 하락할
전망이나 중장기적으로는 물가에 상방 압력 작용 가능(Goldman Sachs)
 연초에 금년 세계 경제성장을 2.7%로 전망한 바 있으나 최근 -1.6% 마이너스 성장으로 수정했으며, 이는 MSCI 세계지수의 EPS가 50% 하락하는 것과 동일한
결과. 증시 안정화를 위해서는 미국 확진자수의 유의미한 감소가 관찰될 필요(Citi)
 코로나19가 초래한 전례없는 혼란(disruption)으로 인해 은행권의 부실자산(NPL)이 증가하고 수익성에도 큰 타격이 작용할 전망. 은행권에 대한 정부의 지원조치들이
어느 정도 완충 역할을 할 수는 있겠으나 장기적인 불확실성은 확대(Moody’s)
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유휴 노동력이 일터로 돌아가기 시작하면 경제 회복도 빠르게 진행될 것. 소비재 및 서비스, 항공, 숙박 등의 부문에 작용하는 여파는
상대적으로 오래갈 것이지만 장기적 위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WSJ)
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절하게 이행될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내 사망자는 백악관의 예상한 수치인 10~24만명을 훨씬 밑돌 수 있을 것(Bill Gates, Microsoft)
 미국 신규 확진자 수의 둔화 추세(확진 증가율 20% 이상인 주의 수는 40개 이상에서 10개 미만으로 2주에 걸쳐 감소)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줄이는 요소가 될 수 있으며 S&P500 기준으로 2,100 부근이 지지선이 될 것(JPMorgan)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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