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가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웰컴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웰컴저축은행, 웰릭스렌탈,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등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3일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가 구로 본사로 방문해 진행되는 헌혈캠페인에서는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첫 헌혈자로 나섰으며, 구로디지털단지 본사에서만 3회에 걸쳐 300여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한다. 서울 및 지방에 소재한 영업점근무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가 운영중인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헌혈에 동참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앞서 지난달 2일에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성금 1억원은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등의 의료제품을 포함해 물품 구입에 지원됐다.
웰컴저축은행은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원금 유예 및 만기연장 그리고 이자감면까지 지원하고 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날 헌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수혈할 피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서둘러 임직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작은 힘이 모이면 큰 힘이 되듯이 임직원이 참여한 헌혈캠페인이 코로나19로 인한 수혈 부족사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