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9조원, 공자기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8조원, 통안채만기(182일) 0.36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3조원, 국고채비경쟁인수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8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0.4조원 수준으로 커질 듯하다.
3일엔 재정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공자기금 0.1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1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8조원, 세입 0.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8천억원 가까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잉여 규모는 16.9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 마감을 앞두고 잉여세가 지속되면서 은행권 차입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각 권역 매수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원활한 수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0.71%,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7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3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