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롯데그룹.
우선 본점에서는 3일부터 7일까지 총 32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 &웰니스 페어’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는 젝시오, 핑, 브릿지스톤, 미즈노, 야마하, 캘러웨이 등 메이저 골프 브랜드의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고급 클럽들과 한정판 아이언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이고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골프의류 최다 물량 기획전’도 진행해 ‘보그너’, ‘엠유’ 등 직수입 브랜드들을 최대 40~50% 저렴하게 판매하며, ‘스포츠&피트니스 인기브랜드 최저가 상품전’도 준비해 스케쳐스 워킹화/스포츠 의류/피트니스&요가 기능성 웨어를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같은 기간 15억 규모의 슈페리어 의류를 최대 90% 가량 할인 판매하는 ‘1년에 단 두 번 슈페리어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골프 웨어로 잘 알려진 슈페리어 그룹 내 임페리얼/프랑코페라로 등 총 3개 브랜드가 참여해 티셔츠/바지/스웨터/조끼/점퍼 등 유명 골프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철저한 방역시스템과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코로나 사태가 조금씩 진정세를 보이며, 소비심리도 회복되고 있다”며, “회복세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정기세일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들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