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공자기금 2.8조원, 국고여유자금 1.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금융중개지원대출(만기) 0.2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국고채납입(30년) 2.8조원, 세입 2.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9천억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3.3조원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3.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2조원, 제기금 0.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계정(28일) 3.0조원, 통안채발행(91일) 0.7조원, 국고채납입(3년) 2.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6조원, 세입 1.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8천억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4.2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의 증권사 차입은 꾸준하겠으나 법인세 및 월말세수 납부에도 은행권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가 꾸준한 가운데 국고 및 공자 유입으로 매수 상황이 개선돼 자금수급이 전일보다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1bp씩 하락한 0.80%, 0.82%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8%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