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프굿리치는 올해 150주년을 맞은 타이어 회사로, 1990년 미쉐린에 인수됐다.
이번에 출시된 타이어는 비에프굿리치 올터레인 T/A KO2와 머드터레인 T/A TM3다.
올터레인 T/A KO2는 진흙, 자갈, 눈길은 물론 일반 도로까지 모든 지형과 환경에 대응하는 견인력과 내구성을 갖췄다. 톱니모양으로 맞물린 '인터락킹'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해 불규칙한 마모를 줄여 타이어 수명도 늘렸다.

비에프굿리치 머드터레인 T/A TM3.
머드터레인 T/A TM3는 오프로드에 적합한 고성능 타이어다. 트레드 블록을 두껍고 거대한 면적으로 설계해 전후좌우 진입각에서 높은 그립력을 제공한다.
두 제품은 15인치부터 20인치까지 각각 19개, 7개 사이즈로 출시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