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4월 금통위 금리동결 예상..금통위원 교체 등으로 만장일치 의미 크지 않아 - KB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3-31 08:28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KB증권은 31일 "4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상훈 연구원은 "4월 회의에선 금통위원 교체, 지난 임시 금통위 50bp 인하 시 임지원 위원 25bp 인하 소수의견 등을 감안한 만장일치 여부의 의미는 크지 않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한은의 무제한 RP매입 이후 국고채 단순매입에 대한 기대도 있을 것"이라며 "다만 3월 분기말을 지나고 4월부터 채안펀드, 유동성 지원 등 대책의 효과로 단기자금시장 및 크레딧 시장 경색 완화도 예상되지만 기준금리 50bp 인하에도 CP91일물 금리가 국고채10년물 금리보다 60bp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는 장기금리가 너무 높아서 문제는 아닐 것"이라며 "물론 국채발행이 지난해 대비 40%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2차 추경이 언급되자 장기 금리는 더 상승했다"고 혔다.

새로 발표된 긴급재난 지원금 9.1조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8:2로 분담하고 정부가 필요한 7.1조원은 최대한 기존 세출 사업 조정을 통해 충당할 것을 밝혔으나 적자국채 발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적자국채 발행이 없으면 금리 하락 요인이지만,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단순히 올해 남은 기간 매월 1조원 가까이 국채발행이 더 증가할 수도 있다"면서 "장기금리 상승이 심각한 구축효과를 유발한다는 인식이 형성돼야 대책도 논의될텐데 이는 총선 이후, 2차 추경 진행(재원 마련) 상황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런 재료들보다 시장에 가장 영향력이 클 수 있는 재료는 치료제"라며 "임상 성패 여부는 빠르면 4월 초중순부터 시작되어 5~6월에 집중적으로 발표될 전망이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