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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시장 일부 안정심리 회복..아직은 좀더 정책 노력 필요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3-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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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30일 "국내 당국의 정책노력에도 아직은 ‘조금만 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여삼 연구원은 "발 빠른 정책대응으로 미국 등 주요 선진국금리가 안정되고 국내도 정책노력이 가세하면서 국채시장은 일부 안정심리를 회복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윤 연구원은 그러나 "여전히 기업들의 조달환경은 제약적이고 정책당국의 대응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면서 "당장 정부 추경과 정책금융기관들의 자본조달 과정에서 구축효과 우려를 걱정하는 투자자가 다수"리고 밝혔다.

그는 "올해 채권으로 돈 벌기 쉽지 않다"면서 "그렇지만 현재 불안국면을 타계하기 위한 정책노력을 고려할 때 ‘이래도 나쁘고 저래도 나쁘다’는 양비론을 지양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주처럼 정책노력은 국채시장부터 안정시킨다. 2분기까지 채권투자는 트레이딩 기회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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