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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호반건설, 카카오와 협업 등 4차 산업혁명 대비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0-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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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진 카카오 AI사업 총괄이사(좌)와 김대헌 호반그룹 미래전략실장(우). 사진=호반건설

▲ 김태진 카카오 AI사업 총괄이사(좌)와 김대헌 호반그룹 미래전략실장(우). 사진=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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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호반건설은 카카오와 ‘홈 IoT 기술 공동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 호반그룹 건설 계열의 ‘호반써밋’ 아파트에 ‘카카오i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시스템은 집 안에서 사물인터넷(IoT) 및 각종 가전제품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카카오미니를 이용하면 대화를 통해 냉난방과 조명, 승강기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또 날씨, 일정관리 등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가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돼 입주자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사업인 엑셀러레이터 사업에도 진출했다.

호반그룹은 2019년 2월 엑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를 설립하고, 모기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다. 플랜에이치는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가 총괄한다.

호반파크 2관(호반건설 신사옥)에 마련된 창업보육공간인 호반이노베이션허브는 한국형‘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 미국 실리콘밸리의 엑셀러레이터)를 지향한다.

스타트업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타업에 대한 보육, 투자, R&D연계(TIPS), 후속투자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플랜에이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2019년 하반기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구조로 민간 투자회사가 스타트업을 발굴 및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 자금 등을 지원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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