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3.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있고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국고채납입(20년) 0.3조원, 공자기금환수 1.1조원, 세입 1.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8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1.5조원 수준으로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엔 재정 3.5조원, 제기금 0.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1조원, 한은RP매각만기(14일) 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7일) 16.0조원, 통안채발행(2년) 1.2조원, 통안채발행(1년) 0.46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1.8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6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500억 남짓 소폭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0.7조원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플러스가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사를 제외한 차입수요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환수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전 권역 매수가 꾸준해 잉여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오른 0.77%, 증권콜 시작금리는 1bp 상승한 0.79%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27%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