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 안쪽 잉여 예상..증권 제외하면 콜 차입 제한적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3-27 09: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1조원 안쪽의 잉여를 기록하는 가운데 콜 시장에서 증권사를 제외한 차입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3.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있고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국고채납입(20년) 0.3조원, 공자기금환수 1.1조원, 세입 1.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8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1.5조원 수준으로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엔 재정 3.5조원, 제기금 0.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1조원, 한은RP매각만기(14일) 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7일) 16.0조원, 통안채발행(2년) 1.2조원, 통안채발행(1년) 0.46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1.8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6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500억 남짓 소폭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0.7조원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플러스가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사를 제외한 차입수요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환수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전 권역 매수가 꾸준해 잉여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오른 0.77%, 증권콜 시작금리는 1bp 상승한 0.79%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27%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