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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 이내 플러스 예상..증권사 조달 수요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3-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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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1조원 이하의 잉여를 나타내는 가운데 증권사 조달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레포시장의 회사채 수급도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4.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1조원, 한은RP매각만기(14일) 5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1.2조원, 통안채발행(1년) 0.46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1.8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의 RP7일물 매각는 대략 16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발표를 확인봐야 한다. 당일 지준이 7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는 가운데 적수 잉여규모는 11.2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1.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공자기금환수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7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0.5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한은RP 규모를 봐야겠지만 전일에 이어 증권사 조달 수요가 이어지고 은행 차입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전일에 이어 시중은행 및 은행신탁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은채 이상 매도 물량 해소는 어렵지 않겠으나 회사채는 수급은 다소 빠듯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전일보다 2bp 오른 0.75%,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7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29%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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