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3.24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75,498명(전일 대비 40,517명↑), 사망자 수는 16,362명(전일 대비 1,710명↑)
- 코로나19확진자/사망자(명):(中)81,767/3,283(伊)63,927/6,077(美)42,164/471(西)33,089/2,182
美 확대 재정지출 법안(약 $2조 내외), 공화, 민주 양당간 막바지 협상 끝에 합의 도달
-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 코로나19 정점이 더 높게, 더 빨리 올 수 있다고 발언. 제이 인슬린 워싱턴 주지사, 워싱턴주 주민들에게 2주간 자택 격리 명령
中 우한시, 1.23일 이후 77일만인 4.8일부터 봉쇄 해제. 주민 통행 및 지역 이동 가능
-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시,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실시 방침
- 리커창 총리, 국무원 회의에서 1)기업 조업복귀 정상화 2)중소영세기업 및 자영업자 자금난 문제 해결 3)외부수요 위축에 따른 수출입기업 지원 및 협상 독려 등을 강조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컨퍼런스 콜 개최. 미 재무부와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유동성 지원, 확장적 재정정책 등 성장 및 심리회복을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G20에 현금 흐름과 사회보장, 임금 지원 등 경제적 자원 투입 촉구
IOC, 도쿄올림픽 1년 연기 발표. 대회명은 ‘2020 도쿄올림픽’을 유지하기로 결정
인도, 모디 총리, 3.25일부터 3주간 전국적 봉쇄 조치를 돌입을 발표. 해당기간 동안 식료품점·병원·약국 등만 운영하고 필수적인 이유없이 외출 시 처벌 가능
베트남, 식량 안보 확보를 위해 3.24일부터 쌀 수출 중단 발표
포르투갈 보건장관, 자국내 감염자수가 4/14일에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
스위스, 연방세∙부가세∙특별소비세 납부를 3월에서 12월까지로 이연 허용
네덜란드 정부, 집회금지 기한을 4.6일에서 6.1일로 연장
노르웨이, 3.12일 도입했던 이동통제 제한 및 주요 기관 셧다운 정책을 당초 기한 만료일이었던 3.26일에서 4.13일로 연장
러시아, 시중은행에 현금인출기 사용제한 지시. 지폐를 통한 확산 차단 목적
뉴질랜드, 3.25일 자정을 기준으로 국가비상사태 선포. 학교, 가게, 공공시설 등 폐쇄 명령. 4주간 자택 거주 권고
태국 정부, 3.26일부터 1개월간 국가비상사태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으며 1,170억 바트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승인
필리핀, 은행 지준율 3.30일부터 200bp 인하. 재무부는 1,450억페소의 세금 이연 조치
말레이시아 야신 총리, 3.30일에 추가 경기부양 및 국민지원을 위한 포괄적 조치발표 계획이며 현재 재무부와 검토중
호주 중앙은행, 69억호주달러 유동성을 금융시스템에 공급하고 40억호주달러 상당의 국채를 매입할 방침 표명
브라질, 국가통화위원회(CMN)는 자국 내 금융기관들에 추가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정책방안 발표
남아공 정부, 3.26일 밤 12시부터 3주간 통행 제한에 돌입하겠다고 발표
<해외시각>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국경 및 도시 폐쇄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나 이는 긴급조치 일뿐 지속가능한 방법은 아니라는 지적(Hong Kong’s School of Public Health)
만일 미국 의회가 정부가 추진중인 대규모 재정부양책을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주가가 추가로 25% 하락할 가능성(BTIG)
다음주 발표될 주간 신규실업청구자수가 평소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며 200만명에 달할 전망. 이는 보다 강력한 경기부양조치를 요구(Pantheon Macroeconomics)
코로나19로 전세계 기업에 12조달러의 피해가 예상. 이 중美 기업은 약 4조달러로 추산. 정부의 재정부양책 규모는 1.5~2조달러 이상일 필요(Bridgewater Associates)
VIX가 장기평균의 3배 수준인 점에 비추어 단기적으로 S&P500의 3~4% 움직임은 뉴노멀에 해당(S&P Dow Jones Indices)
미국경제가 2분기에 12% 감소하여 금년 전체로 0.8% 위축될 전망. 고용 악화(실업률 약2배 상승), 逆부의 효과, 심리 위축 등이 우려. 4월에 경기가 저점을 통과할 것이나 매우 느리게 회복하여7월에 정상화되기 시작할 가능성(Bank of America)
3월 제조업∙서비스업 복합 PMI 수치(전월 49.6에서 40.5로 하락)는 미국이 이미 심각한 경기침체 국면에 진입하였음을 의미(IHS Markit)
코로나19는 2020년의 블랙스완. 역사적으로 시장은 SARS 등 미확인 질병에 부정적으로 반응(Credit Suisse)
11월 미 대선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처를 심판하는 국민투표가 될 것.
경기가 회복되고 바이러스가 억제되어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한다면 트럼프가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McLarty Associates)
중국정부 주도의 가계대출 붐이 서브프라임 차입 확대로 연결되어 부실대출 증가를 초래할 우려(FT)
코로나19 발발 이후 회사의 중국의 가계대출 부실이 20~50% 급증(Sunyard Fintech)
말레이시아 정부의 통화 및 재정지출을 혼합한 추가 부양조치가 중요. 중앙은행이 경기를 뒷받침하는 조건으로 금년 확장적 재정조치를 유지해야 할 필요(Juwai IQI)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