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는 4월 주류와 안주류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BGF리테일.
CU는 기존 맥주 4캔 만원 행사와 함께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와인도 할인 행사를 강화한다. 푸두, 벨비노, 아뻬띠뜨 등 9,900원 균일가 할인부터 플라티노, 퀸오브몽페라, 까사페스테요 등 2병 구매 시 최대 50% 할인, 미니 와인 상시 할인 등 총 30여 종의 제품에 대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안주류도 오징어, 칠리소시지, 가자미구이, 불곱창짜글이 등 마른안주부터 육가공류, 찌개류에 이르기까지 약 90여 종에 대해 +1 행사 및 가격 할인을 적용한다. 최근엔 매콤 치즈콘닭, 반반 새우치킨강정, 윙봉치킨 플레터 등 신상품들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 하면서 편의점에서는 주류 매출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주요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그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동반구매 상품들과의 연계 프로모션 등을 강화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