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0.8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3.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통안채만기(91일) 0.51조원, 공자기금 1.1조원, 국고채 한은 단순매입 1.5조원, 한은RP매입(14일) 2.5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3.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통안계정(28일) 5.0조원, 통안채발행(1년) 0.54조원, 통안채발행(91일) 0.8조원, 국고채납입(20년) 1.1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1.9조원, 화폐발행 0.1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 지준이 600억원 가량 소폭 플러스를 나타낸 가운데 적수 잉야규모는 9.8조원을 약간 넘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증권사 위주의 조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권 차입 수요는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신탁 자금이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각 권역 매수세 이어지며 매수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73%, 0.7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2.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22%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