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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안정시 가장 빠르게 반응할 안전채권 비중 확대 필요 - DB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3-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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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DB금융투자는 25일 "금융시장 안정시 가장 빠르게 반응할 안전 채권에 대한 비중 확대 접근이 유효하다"고 제안했다.

DB금투는 4월 자산배분전략 보고서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분석가들은 "그동안의 글로벌 현금 선호로부터 듀레이션 리스크를 더 지는 방향으로 옮겨갈 필요가 있다"면서 미국채, 금, 원화 채권 비중을 계속 크게 가져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연구원들은 "한미 통화스왑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흐름이 단기간에 마무리되기는 어렵다"면서 "채권을 더 가져가는 개념으로 달러도 확보해 놓을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위험자산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유지할 것이나 밸류에이션이 매우 싸다. 코로나19로 억압된 수요의 누적, 정책적 초과 부양 효과로 매수 관점"이라며 "해외주식도 국내와 비슷한 상황으로 바닥 찾기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증권시장 상황은 모두 주변국 대비 다소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4월말 있을 중국 양회 이후의 부양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유가는 수요 감소와 증산 경쟁으로 당분간 WTI 기준 배럴당 $20~$30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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