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94,110명, 사망자 수는 12,944명(3.22일, WHO)
- (中) 확진자 81,093명, 사망자 3,270명 (伊) 확진자 59,138명, 사망자 5,476명 (美) 확진자 31,057명, 사망자 389명 (스페인) 확진자 28,603명, 사망자 1,756명
美 트럼프 대통령, 뉴욕·워싱턴·캘리포니아주를 중대 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으며 추가 의료지원 및 주 방위군 배치 지시
- 코로나19 대응 경기부양법안, 상원에서 민주당의 반대로 제동. 공화당은 동일법안을 다시 절차투표에 부칠 예정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휴업 등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경제 활동 위축으로 2분기 미국의 2분기 실업률이 30%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
伊 주세페 콘테 총리, 국가 기간산업 업종을 제외한 비필수 사업장 운영을 전면 금지
獨, 2명 초과하는 공공장소에서의 모임을 2주간 금지하였으며 메르켈 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英 보리스 존슨 총리, 사람들 간 2m의 거리를 유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 또한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노인 계층 등에게는 12주간 집에만 머물 것을 강력히 권고
日, 입국 제한 대상국에 미국을 추가하여 26일부터 미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2주간 격리 방침
- 아베 총리, 도쿄올림픽 연기 가능성 첫 언급. IOC, 도쿄올림픽 연기 방안 포함한 세부 논의 시작. 캐나다·호주·뉴질랜드, 도쿄올림픽 연기 안할 경우 불참 선언
뉴질랜드, 코로나19 경보 체제를 23일 3단계로 높이고, 25일부터 4주간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 전국민 이동 제한 및 슈퍼마켓·주유소·약국 등을 제외한 사업체 폐쇄
<해외시각>
코로나19의 여파로 금년 2분기 미국 GDP는 30% 감소하고 실업률은 12.8%에 달할 것으로 전망(Morgan Stanley)
뉴욕 등 대도시에서 잇따르고 있는 셧다운 조치와 이에 따른 내수 악화를 반영하여, 1분기 미국 성장률은 전기비연율 기준 -6%, 2분기 -24% 3분기 +12%, 4분기 +10%로
하반기 반등 전망. 연간 성장률은 -3.8%로 하향(Goldman Sachs)
정부의 Bail-out 대상은 대기업, 금융기관보다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집중되어야 할 것. 향후 부채 부담 가중시 생존 가능성에 위협을 받을 것이기 때문(FT)
시장 변동성이 소멸할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일부 박스권을 형성하는 것이 지금시점에서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 시장이 너무 큰 움직임을 나타냈기 때문에 지지나 저항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TD Securities)
미국의 코로나19에 대한 대규모 경기부양책 추진으로 인해 정부의 재정적자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CNBC)
금주 발표되는 미국의 제조업 PMI 지수와 주간 신규실업수당 증가 지표가 코로나19의 경제영향을 보다 명확히 보여줄 것(WSJ)
코로나19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G20 정상들이 해야할 일은 첫째 잘 정리된 국제사회의 공조 과시, 둘째 현재 진행 중인 미중 관세 철폐, 셋째 피해국 지원을 위한 IMF의 신차입협정(NAB) 증액(Atlantic Council)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